상처받지 않는 연애는 이기적이다

- 누구나 처음 사랑할 때는 그 사람에게 온 정신을 빼앗긴다 

- 그러나 시간이 흘러 이별이 찾아오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 

- 이 과정이 반복되면 어느새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 하게 된다 

- 결국 '나는 상처받는 것이 두려우니 당신이 먼저 다가와 주세요' 라고 외치게 된다 

- 하지만 안타깝게도 먼저 다가와 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 

- 과연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상처받는 것을 피할 수 있을까?

- 그렇지 않다 

- 이 세상에 상처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 

- 최선을 다했다면 이별로 인해 우울할 수는 있으나 아쉬움은 남지 않는다 

- 이래도 아픔이 찾아오고 저래도 아픔이 찾아온다면 적어도 아름답게 사랑하고 이별하는 게 훨씬 이익 아닐까? 

- 상처가 두려워서 소극적인 연애를 하는 것은 이기적이다 

- 이런 이기적인 태도는 절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 

 

*이왕 상처받을 것이라면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해 봐라.  시간이 지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봤을 때 그게 훨씬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당신을 미소 짓게 해 줄 것이다.